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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토콜이란 무엇인가
    Knowledge/Network 2019. 5. 24. 15:24

    1965년 톰 마릴(Tom Marill)이 컴퓨터 간에 메세지 전달 과정을 '프로토콜(protocol)'이라 정의했다.
    프로토콜의 본래 어원은 의례, 의정서라는 외교관련 용어에서 나온 단어로 톰 마릴은 컴퓨터가 메세지를 주고 받고 확인하는 과정을 기술적 은어라는 뜻으로 프로토콜이라 불렀다.

     

    프로토콜의 기능

     

    주소 설정 : 각 전송 계층에 맞게 주소를 지정하는 기능

     

    순서 제어  : 연결 지향형 프로토콜에서 사용되는 기능으로 데이터 단위를 전송할 때 순서를 제어하는 기능을 말하며 순서가 정해진 각 PDU를 참고해서 서로 보내고 받는 기능을 한다.

     

    데이터 단편화 & 재조합 : 패킷을 보낼 때 최대한 많이 보낼 수 있는 단위라 하더라도 기껏해야 몇 바이트로 끝이 난다.

    그러한 통신환경에서 서로 영상파일이라도 보내려면 한번에 보내는건 불가능 할 것이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서 서로간 통신할 수 있는 데이터 단위 수준으로 파일을 쪼개는 단편화를 거쳐서 서로 통신하여 주고 받고 그 단편화된 데이터들을 재조합하여 받는 기능을 한다.

     

    캡슐화 : 인캡슐화, 디캡슐화라고 흔히 불리며 SDU(Service Data Unit)이라는 전송하려는 데이터를 PCI(Protocol Control Information)이라는 제어 정보를 캡슐화 한것이 PDU(프로토콜 데이터 단위)로 이렇게 데이터에 제어 정보를 덧붙히는 것을 캡슐화, 덧붙혀져서 보내진 캡슐을 까서 데이터를 확인하는 것이 디캡슐화라고 한다.

     

    연결제어 : 서로간의 통신을 할 때는 연결지향형 데이터 전송(ex: TCP)과 비연결지향성(ex: UDP)등이 있는데 그 중에 연결지향형 데이터 전송과 관련된 기능으로 연결 설정, 데이터 전송, 연결 해제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이 연결제어로 데이터 전송 중에 연결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가 있다.

     

    흐름제어 : 수신하는 데이터의 양과 속도를 조절하는 기능으로 서로간의 송수신 속도 차이로 인한 정보 유실을 막기위해 생긴 기능이다.

    흐름제어에는 두가지 기법이 있다.

    1. 정지-대기 흐름 제어 기법 : 패킷 하나를 보낸 후 상대방으로부터 ack를 받아야 다음 패킷을 보내는 방식

    2. 슬라이딩 윈도우 기법 : 가용적인 분량의 데이터 패킷을 한번에 보낸 후 ack를 받으면 다시 같은 크기의 데이터를 또 한번에 보내는 방식으로 훨씬 빠르고 효율적이긴 하나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떨어지는 방식이다.

     

    오류제어 : 서로간의 통신 중에 SDU나 PCI에 오류가 있을 겨우 제어하는 기능, 보통 페리티 비트(Parity bit), 순환 잉여도 검사(Cyclic Redundancy Check, CRC)를 통해서 발견한다.

     

    동기화 :서로간의 특정 타이머 값이나 윈도우 크기를 기억, 서로간의 설정 값들을 공유하는 것을 동기화라고 한다.

     

    다중화 : 여러 시스템을 동시에 통신 할 수 있는 기법

     

    전송 서비스 : 우선 순위를 결정, 보안 요구, 서비스 등급 등을 제어하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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